티스토리 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대학교수 은퇴 후에 국부론이라는 책이며, 경제학이라는 용어가 없던 시절에 경제학에 대한 연구를 처음으로 했다는 점에서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크게 두 가지를 강조했는데요,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1723년 스코틀랜에서 태어났습니다. 14살에 글래스고 대학에 입학 후 윤리 철학을 공부했으며, 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큰 영향이 없자 자퇴를 결심하게 되고 2년 후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공개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수업에 평판이 좋아 1751년 자신이 14살에 입학한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도덕철학 담당 교수가 되었습니다. 10년 간 교수 생활을 한 애덤 스미스는 가장 유익했고, 행복했으며 명예로운 시기였다고 회고했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은퇴 후 국부론이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는데 이때 당시에 경제학에 대한 용어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으며, 국부론에는 경제학이라는 용어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국부론에서는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가 늘어나는 게 곧 국부의 증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애덤 스미스가 노동분업과 자유방임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노동분업
노동분업이란 예를 들어 책을 생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 신경써야 하고, 책 표지 재질 등 이것저것 신경 써야 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만약에 책을 한 사람이 만든다고 하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것입니다. 반대로 노동을 분업을 하면, 즉 여러 사람이 각각 하나씩 맡아서 처리하면 시간도 줄고 생산량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처럼 노동분업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책 만드는 전체 과정에 대해서 알 필요가 없고, 자기 분야만 숙련하면 되니까 업무 숙련도도 높아지고 교육비용은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자기 분야에 반복하다 보면 자신만의 스킬도 쌓이게 될 것입니다.
자유방임주의
판매자 입장에서는 더 벌고싶어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싸게 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당연한 심리입니다.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사회적 부를 가져다줄 것이며, 그것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공정하게 배분되며 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애덤 스미스는 우리가 매일 식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과 양조장 주인, 그리고 빵집 주인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그들의 고려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 생산이 잘 안 되는 시기에는 사과보다 사려는 사람. 즉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그만큼 뒷받침해주지 못하니까 사과 가격이 올라갑니다. 또한 사과가 잘 생산되는 시기에는 수요와 공급이 맞춰져 사과 가격이 내려가며, 가격을 쓸데없이 높게 부르며 파는 상인들은, 그 상인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 시장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즉, 국가가 개입하지 않더라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크게 두 가지를 강조하면서 경제학의 용어가 없던 시절에 경제학을 따로 연구했다는 점에서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